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최소한의 주식 공부 14] 애널리스트 보고서 읽기 ① 목표주가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식을 담아 ‘최소한의 주식 공부’를 연재합니다. 주식이라는 자산의 근본적인 실체에서 시작해, 의사결정의 주요 원칙과 피해야 할 함정에 대해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합니다. ― 버핏클럽 Getting your Trinity Audio [//trinityaudio.ai] player ready... --------------------------------------------------------------------------------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 많이들 보시죠? 네, 저도 많이 봅니다.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읽는 건 펀드매니저의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워런 버핏 같은 위대한 투자자들은 증권가 보고서를 읽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훌륭한 투자자가 아니므로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읽습니다. 지금까지 아마 수만 개는 읽었을 겁니다. 그렇게 많은 보고서를 읽으면서도 제가 유독 관심을 기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3분기 실적 평가 전에 다시 한 번 복습, 실천해 보려고 들렀습니다.
그나저나 유머 짤은 도대체 어디서 구하시는 건지 ㅋㅋㅋㅋ
그리고 개별 기업 주가도 머리에 안 담아두는 편이시라니 놀랍네요. 시총이나 차트 모양새 정도만 남는다니.. 워낙 많은 기업 보다보면 그렇게 되나요??(저는 한두개만 투자해서 기억에 안남을 수가 없거덩요) 암튼 신기합니다 ㅎㅎㅎ.
여기서 끊으면 어떻해요~~~~ㅜㅜ
언제나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게 해주시고 더 나은 생각의 물꼬를 터주시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와 애널리스트 보고서 읽기라니!! 정말 좋은 주제네요.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https://comp.wisereport.co.kr/bsfn/company/c1080001.aspx?cmp_cd=005930&cn=
보유 종목의 나오는 리포트는 당연히 모두 읽고, 실적 시즌마다 새로운 종목 찾는 과정에서 와이즈 리포트 리포트 요약 페이지(위에 링크)를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애널리스트 분들의 목표주가가 작으면 남아있는 업사이드가 얼마 남지 않은 건줄로만 알았는데 오늘 글을 읽고 나니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네요.
목표주가 자체를 보기보다 목표주가의 방향성도 보곤 했는데 앞으로의 글을 통해 더 중요한 핵심 방향성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