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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주식 공부 15] 애널리스트 보고서 읽기 ② 있어야 하는데 없는 것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식을 담아 ‘최소한의 주식 공부’를 연재합니다. 주식이라는 자산의 근본적인 실체에서 시작해, 의사결정의 주요 원칙과 피해야 할 함정에 대해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합니다. ― 버핏클럽 Getting your Trinity Audio [//trinityaudio.ai] player ready... -------------------------------------------------------------------------------- 지난 시간에 이어 애널리스트 보고서 읽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목표주가’라는 항목이 돈을 버는 데 거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무의미한 자료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목표 가’를 보고서의 ‘최종 결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무의미하다면 애널리스트 보고서는 존재 가치가 없다는 뜻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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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도 참 소중하네요. 감사합니다.
인뎁스 리포트 읽은 지 오래되었는데 다시 시간 내서 읽어봐야겠네요 ㅎㅎㅎㅎ.
대표님이 소개해 주신 "데이터 먼저, 줄글은 다음에" 방법을 꼭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거인의 어깨에서 사업 분석할 때 먼저 마음속으로 상상해 보고 실제 재무데이터와 비교 검증하면서 추론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던 것이 떠오르네요. 이렇게 구체적인 방법 앞으로도 많이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실적 추정치가 모델링을 거쳐 세부적으로 조율돼서 나온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가끔 보면 올해 말고 내년, 후년은 대충 n% 곱해서 나오나? (자 대고 그은 건가) 해서 대충 봤었는데 추정치와 그 변화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실천해 볼 만한 내용이 많아서 기쁘네요.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하나씩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