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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실패에서 배운다
당연히 버핏도 실수한다. 그러나 그는 실수를 직시하고 공개적으로 인정한다. 유연하다. 자신의 과거 실수를 바로잡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실수와 관련해 버핏이 내린 가장 영리한 결정은 ‘실패 위험이 높은 주식’보다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사들이기로 한 것이다. 그 의사 결정을 실행한 결과가 오늘날의 버크셔 해서웨이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이것이다. 버크셔는 투자 1순위 주식이다. -------------------------------------------------------------------------------- 사례 1. 기막힌 포스코 포착, 매도 시점 놓치다 “포스코 주식에 모두 5억 7,200만 달러를 투자해 2006년 말 기준 평가 금액이 11억 5,800만 달러로 불어났다.” (버크셔 해서웨이, 2006년 연차보고서, 2007. 3. 2. 홈페이지 공개) 348만 6,000주, 지분 4.0%였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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