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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은 가치투자를 더욱 빛나게 한다
블랙 스완 코로나19 시대에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는 ‘톱다운’과 ‘바텀업’ 방식을 비교한다. 톱다운 방식은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고 그에 따라 투자한다. 바텀업 방식은 관심 기업이 코로나 사태에서 살아남고 이후 수익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전망한다. 《현명한 투자자》를 쓴 벤저민 그레이엄의 뛰어난 제자인 버핏은 후자를 택했다. 바텀업 방식이 가치투자다. 한편 《블랙 스완》을 쓴 나심 탈레브는 충격을 기다리며 충격이 올 때 큰돈을 벌 수 있는 안티프래질한 바벨 전략을 추구한다. --------------------------------------------------------------------------------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질문이다. 어떤 사람은 10년 후, 20년 후에 100배가 될 주식을 골라내 오랫동안 묻어두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은 현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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