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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오늘 매수할 주식은 있다
2020년 새해 첫날 2,200을 기록한 코스피지수는 코로나19 사태로 3월 19일 1,457의 저점을 찍고 반등해 7월 1일 2,106까지 회복했다. 미국의 S&P500지수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 반등의 여러 요인 중 하나가 우리나라의 ‘동학개미’와 미국의 ‘로빈후드 투자자’ 같은 개인의 유동성 공급과 투자 열풍이다. 이들은 과거 금융위기의 경험을 통해 폭락장이 저점 매수 기회라고 판단하고 겁내지 않고 투자에 뛰어들었다. 이들이 위기 상황에 바이블로 삼을 만한 투자 지침서가 있으니, 2011년 〈월스트리트 저널〉이 펴낸 투자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인 《The Wall Street Journal Guide to Investing in the Apocalypse(종말 상황에서의 투자 가이드)》(알투처 제임스, 더글러스 시즈 지음, 하퍼비즈니스 펴냄, 2011, 한국 미출간)다. 이 글에서는 책의 핵심을 간략히 요약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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