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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주주총회 Q&A 2021] ‘투자’ 주제, 통찰과 위트의 향연
2021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온라인 주주총회는 지난해보다 더 ‘개선’됐다. 워런 버핏이 주주서한에서 밝힌 것처럼. 2020년 불참했던 찰리 멍거 부회장이 함께했다. 개최 장소는 멍거가 거주하는 도시인 로스앤젤레스로 옮겨졌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그레그 에이블이 버핏을 승계하리라는 큰 뉴스가 나왔다. 주총의 여타 부분은 이전과 동일하면서 달랐다. 이번에도 ‘자본주의자들의 우드스톡’에서는 버핏의 미국 자본주의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전파되었다. 그러는 가운데 새 주제로 기후변화와 인플레이션 등이 논의되었다. “다이빙 경기에서는 ‘난도(難度)’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지만, 투자에서는 난도가 높다고 수익성도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주주서한에서, 복합 기업인 버크셔가 기업과 지분을 인수하는 기준은 영속적 경쟁력, 경영자의 능력과 인품, 기업의 가격이며, 이 전략에는 노력이 적게 들어갈수록 더 좋다며 한 말) “미국 주식에 분산투자하기만 하면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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