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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속한 국가의 ESG부터 체크해야
일반적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은 그 기업이 속한 국가의 신용등급을 넘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기업의 ESG 평가도 그 기업이 속한 국가의 ESG 평가를 초과하기 어렵다. 이것이 최근 국가에 대한 ESG 평가(소버린 ESG 평가)가 시작된 배경이다. 필자는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국가 ESG 평가 방법론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유럽에서 어느 나라가 ESG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까? 한국과 일본의 등급은 어느 수준일까? -------------------------------------------------------------------------------- 경제 활동에서 환경(Environmental), 사회적(Social), 거버넌스(Governance)가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지속가능한 투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전 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 사태가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먼저 지난 15년간 ‘유엔의 책임투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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