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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성 뉴욕생명 CIO “기술주 싸졌다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윤제성 뉴욕생명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아시아 회장은 월가에서 한국인 중 최고위직에 오른 인물로 꼽힌다. 800조 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는 윤 CIO는 어떤 원칙에 따라 어떻게 투자할까? 그는 점진적으로 투자한다면서 “홈런을 위해 헛스윙을 하는 것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안타를 치는 데 집중한다”고 말한다. 또 “기업보다 부문이나 산업을 본다”고 들려준다. 그는 현재 시장 상황이 2년 전과 달라졌다면서 개인 투자자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면서 “밸류에이션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전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 모든 금융인이 선망하는 곳인 만큼 문이 좁다. 게다가 유리천장이 두껍고 인종의 벽도 높다. 주류 중의 주류 자리는 백인 남성이 장악하는 배타적인 길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서 한국인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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