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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중요합니다. 매우
ROE는 기업의 퀄리티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이며, 장기간의 투자 성과를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기업이 장기간에 걸쳐 주주에게 어떤 성과를 돌려줄 것인가, 기업의 경영진이 '어떤 태도'로 얼마나 일을 '열심히' '잘' 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저 기업은 얼마나 괜찮은 기업이야?"라는 질문에 "앞으로 10년 동안 ROE 20%는 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라는 식으로 대답해버려도 됩니다. 다른 어떤 형태의 답변보다 훨씬 간결하면서도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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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추가해 혹시 오너 어닝 = 당기순이익 + 감가상각비 - 자본지출 을 그래프로 설명해주시던데 해당 그래프 자료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혹시 자체 제작이라면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우 ROE가 낮은 경우가 많아 홍진채 대표님이 책에서 설명하신 공식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기대수익률이 낮은 경우가 허다한데 이럴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그저 시장을 관망하다가 엄청난 사건(?)이 생길 때를 기회로 보고 그때 매수해야 하나요 아니면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하나요? ROE 기준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기업과 미국기업의 차이가 엄청나네요.....(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할지?)
네 한국 기업은 전반적으로 ROE가 낮습니다. 그만큼 자본이 효율적으로 돌지 않고, 주주 중시 성향이 낮다는 뜻이지요. 쉽게 말해 주주를 위해 일하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오너 어닝은 직접 구하면 됩니다. 감가상각비는 현금흐름표에서 찾을 수 있고, 자본지출도 마찬가지로 현금흐름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