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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2024] ‘실수’ 투성이 주주서한
버크셔 해서웨이 2024년 연차보고서(2025년 2월 22일 발표)에 실린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투자 전문 이건 번역가가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버핏은 “2019~2023년 주주서한에서 ‘실수(mistake)’와 ‘잘못(error)’을 16회나 사용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서한에서는 두 단어를 20회나 썼습니다. 실수를 인정하는 태도를 강조한 것입니다. 원문은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www.berkshirehathaway.com/letters/letters.html)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 버핏클럽 Getting your Trinity Audio [//trinityaudio.ai] player ready... -------------------------------------------------------------------------------- 버크셔 해서웨이(주)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귀하: 여러분께 보내는 이 서한은 버크셔 연차보고서의 일부입니다. 버크셔는 상장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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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주신 글들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도입부 중 “우리 목적은 우리 입장이 뒤바뀌었을 때, 즉 여러분이 버크셔 CEO이고 나와 내 가족이 여러분을 믿고 재산을 맡긴 소극적 투자자(회사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이익 배당만 받는 주주)일 때 여러분이 원할 만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에서 ’여러분이 원할 만한 방식으로‘가 아닌 ‘우리가 여러분에게 원할 만한 방식’으로 수정하시면 버핏의 의도 및 원문에 보다 가까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