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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철 대표, “안 팔아도 될 주식을 찾는 게 먼저”
한국의 대표적인 2세대 가치투자자로 꼽히는 최준철 VIP 투자자문 공동대표. 그가 가치투자 전략을 시장에서 검증받아온 지 십수 년이 지났다. ‘리틀 버핏’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최 대표의 투자철학과 성공 스토리, 요즘 관심 있게 보는 종목, 향후 장세 전망을 들어봤다. -------------------------------------------------------------------------------- 서울대 주식 투자 동호회 출신 대학생들이 2003년 자본금 30억 원으로 창업한 회사가 운영 자금 1조 7,000억 원 규모의 투자자문사로 성장했다. 바로 ‘가치투자 개척자(Value Investment Pioneer)’인 최준철·김민국 공동대표의 VIP투자자문이다. 이 회사는 창업 이후 15년 동안 2008년 한 해를 제외하곤 손실을 낸 적이 없다. 2015년엔 노르웨이 국부펀드에서 5,0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자산 규모가 1조 달러가 넘는 노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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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