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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대안적 롤모델, 루안커니프
워런 버핏이 자신의 투자조합을 해산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추천한 친구가 있다. 자신처럼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였던 빌 루안이었다. 그가 주도해 설립한 회사가 바로 루안커니프다.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2004년 루안커니프를 알게 되었다. 이후 지난 15년 동안 이 회사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자극을 받았다. 경쟁우위 개념을 제대로 갖추게 되었고, 경영진의 자본 배분 능력에 눈을 떴으며, 인터넷 기업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최 대표는 “나의 50%는 버핏이고, 50%는 루안커니프”라고 말한다. -------------------------------------------------------------------------------- “당신들이 태평양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그곳이라고?” “그렇다. 서경배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자라고 생각한다.” 2004년 서울 시내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뉴욕의 루안커니프앤골드파브(Ruane Cunniff & Gol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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