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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을 ‘주식’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
“한국 주식은 유독 다르다.” 심혜섭 변호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한국의 주식은 《현명한 투자자》가 처음 나온 1949년 당시 미국의 주식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평가한다. 그때에는 미국도 주주자본주의가 미성숙했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갖춰지지 않았다. 심 변호사는 한국의 비지배주주에 대한 법과 제도의 차별 탓에 한국 주식이 만성적 저평가 상태이고 한국에서 가치투자가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국 경제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주주 관련 법과 제도는 언제 개선될까? --------------------------------------------------------------------------------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고사성어 봄바람이 귀 밑을 스친다. 하늘이 파랗다. 내 계좌의 색깔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김정은이 정말 죽었을까?” “상복을 입은 할머니가 TV에 보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데요.” “김정은이 죽으면 누가 북한을 통치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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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