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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주식 공부 7] ‘싸다’는 건 도대체 무엇인가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식을 담아 ‘최소한의 주식 공부’를 연재합니다. 주식이라는 자산의 근본적인 실체에서 시작해, 의사결정의 주요 원칙과 피해야 할 함정에 대해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합니다. - 버핏클럽 Getting your Trinity Audio [//trinityaudio.ai] player ready... -------------------------------------------------------------------------------- 새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새해맞이 새 마음 새 뜻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심하다가, 투자자들의 영원한 숙제인 ‘싸다’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투자를 하면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요. 만 원짜리 제품을 5천 원에 샀으면 ‘싸게 샀다’고 하고, 주변 시세가 10억 원인 부동산이 9억 원에 매물로 나왔으면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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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나 글의 곳곳에서 등장하는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표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맞는지 틀리는지 100%확신할 수 없지만 느낌이 좋지 않을 때, 싫어한다는 표현보다 완곡하게 내 입장을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싸다'에 대해서 다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정말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