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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주식 공부 13] 산업 공부 ③ 음식료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식을 담아 ‘최소한의 주식 공부’를 연재합니다. 주식이라는 자산의 근본적인 실체에서 시작해, 의사결정의 주요 원칙과 피해야 할 함정에 대해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합니다. ― 버핏클럽 Getting your Trinity Audio [//trinityaudio.ai] player ready... -------------------------------------------------------------------------------- K-POP, K-Beauty를 이야기했으니 이제 K-Food가 순서겠군요. 이걸로 K시리즈는 마무리할까 합니다. K-POP을 비롯한 K-콘텐츠가 코로나 기간을 거치며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K-POP은 현재 이익 모멘텀이 꺾인 상태이며, 근본적으로 산업화·대형화·주주가치 창출이 가능하냐는 의문을 품을 수 있는 섹터입니다. 따라서 K-POP 자체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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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지막에 매우 의미심장한 말씀을 매우 완곡하게 하시네요...소위 말하는 오너리스크 때문에 쉽게 투자하기 어려운 기업이 참 많은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회사가 우연히 대박이 나서 돈을 아무리 잘 번다고 해도, 마치 세습되는 것처럼 보이는 오너리스크로 인해서 '정말 저 기업이 잘 될까? 끝내 잘 될까?' 하는 의구심을 계속 가지게 됩니다.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짜잔~~. 너무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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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음식이 잘 팔리는 것과, 그 음식을 파는 회사가 상장사로서 큰 이익을 창출하여 주주가치로까지 어어지는 것 사이에는 아주 많은 연결고리가 필요합니다. 결국 주주에게 돈을 벌어주는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가 크게 갈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