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 삼성증권,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에서 일했고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저서로 《찰리 멍거 바이블》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워런 버핏 라이브》 《월가의 영웅》 등 60여 종이 있다.
[2024 버크셔 주총 Q&A] 오후 세션 전문 “버핏, 그 입 다무시게”
2024년 버크셔 주주총회 Q&A 오후 세션에서는 워런 버핏 회장과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이 주주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버핏이 은퇴하면 그레그 에이블이 맡을 역할부터 자회사들의 운영 상황, 투자와 삶의 지혜
[2024 버크셔 주총 Q&A] 오전 세션 4만 자 풀 텍스트
지난 5월 4일 열린 2024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 회장은 버크셔의 2024년 1분기 실적을 분석하면서, 버크셔의 목표는 '영업이익은 증가시키고 유통주식은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2023] 위대한 설계자 찰리 멍거
2024년 2월 24일 발표한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버크셔 해서웨이 2023년 연차보고서) 번역본입니다. 원문은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www.berkshirehathaway.com/letters/letters.h
[2023 데일리저널 주총 Q&A ②] 버크셔에서 경험한 가장 놀라운 일
찰리 멍거는 2022년 데일리저널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주주총회에 참석, 주주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세상과 기업, 사람에 대한 철학을 들려줍니다. 지난 2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주총 질의응답
[2023 데일리저널 주총 Q&A ①] 찰리 멍거 "코스트코 1주도 안 팔 것"
데일리저널은 1888년 로스앤젤레스에 설립된 신문사로 현재는 신문 발행과 법원용 소프트웨어 제공을 수행합니다. 찰리 멍거는 1977년 데일리저널의 이사회 의장직에 올라서 2022년에 물러날 때까지 45년간 회사를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 [워런 버핏 강연록]
1934년 컬럼비아대학교의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 교수는 '주식 투자의 문을 연 책' 《증권분석》을 출간했습니다. 그레이엄의 수제자 워런 버핏은 1984년 컬럼비아대에서 《증권분석》 출간 50주년 기념 강연을 했습니다. 이 강연 내용을 편집한 것이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로서 가치투자의 중요성과 의미를 잘 전달합니다. - 버핏클럽
[찰리 멍거 특집 6] 실용적 사고에 관한 실용적 사고?
찰리 멍거가 1996년 7월에 실시한 비공식 강연. 버핏클럽이 국내 처음으로 번역본(이건 옮김)을 공개합니다. 멍거는 다양한 강연에서 다학제의 중요성을 설파해왔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카콜라를 예로 들어 다학제를 현실에 적용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동안 다학제의 중요성을 깨달았지만 어떻게 적용할지 막막했다면 이번 강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버핏클럽
[찰리 멍거 특집 5] 경제학: 다학제 관점에서 본 강점과 약점
찰리 멍거가 2003년 10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 허브 케이 학부 경제학과에서 강의한 내용. 멍거는 경제학 과목을 수강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효율적 시장 가설'을 무시한 버크셔 해서웨이와, 극단적인 다학제 기질이 있던 자신의 교육 이력에서 경제에 대해 유용한 통찰을 얻었다고 밝힌다. 경제학의 장점과 문제점을 차근차근 돌아보며 다학제 기법을 배워보자. 멍거의 말처럼 "다학제 기법을 능숙하게 사용해보면 다시는 기존 방식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을 것"이다.
[2023 버크셔 주총 Q&A] 오후 세션 풀 텍스트
2023년 5월 6일 진행된 버크셔 주주총회 Q&A 오후 세션 연단에는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만 남았다. 이들은 미국 은행업의 위험과 기회부터 석유회사와 풍력발전, 사회안전망 확대까지 주주들의 다양한 질문에 위트 있는 답변을 주었다.
[찰리 멍거 특집 3]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 재고(再考)
찰리 멍거는 1994년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영대학원 연설에 이어 1996년 스탠퍼드대 법학대학원 연설에서도 격자틀 인식 모형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다학제적으로 접근해서 학문 사이의 경계를 무시하고 다양한 학문에서 주된 모형들을 가져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법학대학원이라는 특수성이 반영된 내용과 더불어 주식 투자에 대한 통찰이 전개되었다.
[찰리 멍거 특집 2]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
찰리 멍거 박사가 1994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강연한 내용이다. 그는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의 원칙으로 '분리된 사실을 억지로 짜 맞추는 방식으로는 사실을 제대로 알 수 없다'를 꼽았다. 사실을 제대로 알려면 머릿속에 격자틀 인식 모형을 갖춘 다음 직간접 경험을 그 위에 배열해야 한다. 멍거는 격자를 구성하는 수학, 회계, 심리학 등 다양한 모형을 소개한 다음 주식 선정 기법도 설명했다.
[찰리 멍거 특집 1] 오판의 심리학
찰리 멍거 박사가 1995년 6월 하버드대 법학대학원에서 강연한 내용이다. 멍거는 인간이 어떻게 합리적·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패턴 인식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오판의 원인이 되는 경향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오판의 심리학’을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사고 체계의 오류를 점검하고 타인의 사고 체계의 오류를 파악함으로써 투자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될 것이다.
《버핏 투자조합 서한》 번역본
온라인 강의 '버핏 투자조합 서한 분석 & 케이스 스터디' 수강자 및 버핏클럽 웹진 유료구독 회원에게만 실비로 제공하는 한정판 도서(신국판 252쪽)입니다. 투자서 전문 번역가로 신망이 두터운 이건 선생이 이 강의를 위해 번역했습니다. 버핏이 투자조합을 운영한 기간은 그의 투자 인생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시기입니다. 따라서 버핏의 투자를 공부하려는 투자자라면 버핏이 ‘풋풋한 개인 투자자’로 활동했던 버핏 투자조합 시절의 서한을 읽는 것이 가장 유용합니다.
재무 분석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
어빙 칸·로버트 밀른 지음 | 이건 옮김 | 벤저민 그레이엄은 그의 저작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인생사를 통해 만나는 것도 색다른 재미와 의미를 준다. 그는 직접 쓴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로 잘 알려졌고 워런 버핏의 멘토로도 자주 언급되지만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이 책은 그의 투자 인생을 정리해 소개하는 한편 그를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실어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