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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100만 원짜리 투자서 Margin of Safety
이 책은 여러모로 전설적이다. 값이 무려 100만 원이다. 절판되었다. 한글로 번역되지 않았다. 내용이 깊고 묵직한 데다 강렬하다. 이 책은 안전마진 및 가치투자의 철학과 트레이딩 기법 등을 전한다. 아울러 투자자들
Poor Charlie’s Almanack : ‘부유한 멍거’가 되는 길잡이
투자와 삶에 대한 찰리 멍거의 지혜는 ‘멍거리즘(Mungerisms)’이라고 불린다. 버핏은 “멍거리즘은 내게 크나큰 즐거움의 원천이 되었다”면서 “그는 내가 나만의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라고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분석 2017] 과연 버핏! 투자이익 최고 기록 경신
2018년 2월 24일 발표된 2017년 주주서한은 어떤 버핏 관련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버핏의 면모와 고민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우선 버핏이 지난해 사상 최고 투자이익을 올린 내역을 보여준다. 또한 애플에 대한
[버크셔 주주총회 Q&A 2018] 지금도 유효한 11세 때의 투자 교훈
왜 전 세계 투자자들은 워런 버핏의 말에 귀를 기울일까? 버핏이 투자에 대한 자신의 탁월한 통찰력을 일화나 비유를 들어 매우 쉽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런 교수법은 ‘버피티즘(Buffettism)’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준철 대표, “안 팔아도 될 주식을 찾는 게 먼저”
한국의 대표적인 2세대 가치투자자로 꼽히는 최준철 VIP 투자자문 공동대표. 그가 가치투자 전략을 시장에서 검증받아온 지 십수 년이 지났다. ‘리틀 버핏’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최 대표의 투자철학과 성공 스토리,
가치투자자의 기질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필자는 펀드매니저를 영입할 때 ‘기질’을 가장 눈여겨본다. 기질이 있는 투자자라야 수많은 시장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고 쓰디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그러면서 투자의 준칙을 굳건히 실천할 수 있다. 진정한 가치투자자의 기질은 부화뇌동하지 않는 것이다.
안전마진의 철학: 알 수 없는 미래와의 ‘안전거리’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는 안전마진을 키워드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앎은 한계가 있고 미래는 결코 예측할 수 없다는 깨달음이 안전마진이라는 가치투자 철학의 핵심이다. 안전마진의 철학을 받아들일 때 분산 투자와 장기
적정 주가, 계산보다 ‘안전마진’과 ‘해자’를 보라
천하의 워런 버핏도 내재가치 추정에서 ‘신(神)의 계산’을 하지는 못한다. 더구나 현실에서 기업의 주주이익은 예상을 벗어나기 일쑤다. 그럴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버핏은 안전마진을 따져봤다. 또 장기 성장성을 담보할
워런 버핏식 투자의 3대 키워드: 현금, 무형자산, 복리
워런 버핏은 투자 대상 기업의 신뢰를 중시한다. 버핏이 신뢰를 검증하는 방법은 현금흐름과 이익의 지속적 동반 여부 및 자산의 실제적 현금 창출 능력을 분석하는 것이다. 아울러 버핏은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무형자산이 존재하는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5% 이상인지를 살펴본다.
버핏의 ‘청출어람’, 멍거 덕이 컸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2인자 찰리 멍거는 자신이 워런 버핏의 ‘각주’ 같은 존재라고 너스레를 놓기도 했다. 그러나 실은 버핏이 멍거에게 배운 바가 컸다. 멍거의 도움으로 버핏은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버피티즘’의 세례를 받은 여성 CEO들
워런 버핏은 여러 여성 경영자들을 가르치고 지원했다. 그는 ‘경영학 강의’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비유나 일화를 들려주곤 했다. 그런 교수법은 ‘버피티즘(Buffettism)’이라고 불렸다. 버피티즘의 세례를 받은 여
버핏이라면 중국 주식 이렇게 고른다
중국 주식 투자의 핵심 기준은 무엇일까? 우선 회계·재무 자료의 신뢰성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중국의 1위 기업도 신중하게 선별해야 한다. 또 독점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내야 한다. 버핏이라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