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ettology
워런 버핏은 ‘시장 예측의 대가’?
가치투자는 기본적으로 시장 전체의 흐름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워런 버핏은 마켓 타이밍이 불가능하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그의 시장 상황 판단은 여러 차례 적중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답은 주식의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치평가
지배주주의 인색한 주주환원 정책, 성장주 우대와 자산주 홀대, 의무공개매수제도 부재…. 한국 주식시장에 널리 만연한 디스카운트 요인 몇몇이다. 그러나 제도와 상황, 행동이 점차 바뀌고 있고, 저평가 주식이 제 가치를
밸류에이션, 백전백승보다 백전불태의 태도로
자신의 능력의 범위 안에서 투자하되, 점진적으로 능력의 범위를 넓혀나가라. 애매모호한 투자 대상은 흘려보내고, 치기 쉽고 좋은 ‘공’을 노려라. 보수적인 기준으로, 즉 백전백승보다 백전불태의 태도로 투자하라. 가치가 상승할 요인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대상 기업을 집요하게 분석해 확신을 갖게 되었을 때 투자하라.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필자가 제시하는 다섯 가지 조언이다.
PDR은 현재 주가 정당화 위한 수단? 금리 오르면 반토막, 세 토막도 가능
금리가 0에 가까운 수준에 머물면서 성장주가 치솟았다. 그러자 주가수익비율(PER)의 대안으로 주가꿈비율(PDR)이 제시됐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PDR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현재의 가격을 정당화하고 싶어서일
긴 손실 기간, ‘자산배분’으로 넘긴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6년간 연평균 약 17%의 고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버크셔가 걸어온 경로에는 위험도 많았다. 버크셔는 연 변동성에서 S&P500보다 위험했고 손실최장기간은 64개월이었다.
‘블랙 스완’은 가치투자를 더욱 빛나게 한다
블랙 스완 코로나19 시대에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는 ‘톱다운’과 ‘바텀업’ 방식을 비교한다. 톱다운 방식은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고 그에 따라 투자한다. 바텀업 방
어닝 서프라이즈 가치주 발굴법
주가는 이익 기대치와 실현된 이익의 차이에 따라 움직인다. 이익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때 주가가 오른다.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은 어떻게 발굴할까?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정보우위를 확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식우위를 갖추는 것이다. 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공동 대표는 특정 산업 혹은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지식우위를 확보하라고 권한다. 요컨대 정보우위보다 지식우위를 확보하는 편이 더 낫다.
버핏의 원칙은 노쇠해지지 않는다
워런 버핏은 12년 전인 글로벌 금융위기 때 나이가 많아 판단력이 흐려졌다고 치부되었다. 그러나 당시 투자은행에 대한 그의 판단은 정확했다. 서준식 숭실대 교수는 투자은행 주식을 매입하려던 의사결정을 버핏 덕분에 접
버핏의 대안적 롤모델, 루안커니프
워런 버핏이 자신의 투자조합을 해산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추천한 친구가 있다. 자신처럼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였던 빌 루안이었다. 그가 주도해 설립한 회사가 바로 루안커니프다.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2004년 루
채권형 주식 투자법 Q&A
한국 상장 주식 중에서 워런 버핏이 말한 채권형 주식은 몇이나 될까? 사업 안정성, 수익성, 배당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결과 코스피 약 800개와 코스닥 약 1,300개를 합한 총 2,100여 개 종목 가운데
버핏은 실패에서 배운다
당연히 버핏도 실수한다. 그러나 그는 실수를 직시하고 공개적으로 인정한다. 유연하다. 자신의 과거 실수를 바로잡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실수와 관련해 버핏이 내린 가장 영리한 결정은 ‘실패
AQR이 밝힌 버핏 투자의 비밀
워런 버핏은 1977년에 주식 매입 기준으로 ‘장기 전망 양호, 매력적인 가격’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어찌 보면 지극히 간단한 듯하지만 실전에서 활용하기엔 너무 어려운 기준이다. 이런 측면에서 헤지펀드 AQR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