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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시장 예측의 대가’?
가치투자는 기본적으로 시장 전체의 흐름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워런 버핏은 마켓 타이밍이 불가능하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그의 시장 상황 판단은 여러 차례 적중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답은 주식의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치평가
지배주주의 인색한 주주환원 정책, 성장주 우대와 자산주 홀대, 의무공개매수제도 부재…. 한국 주식시장에 널리 만연한 디스카운트 요인 몇몇이다. 그러나 제도와 상황, 행동이 점차 바뀌고 있고, 저평가 주식이 제 가치를
개인 투자자를 위한 채권 투자 가이드
아직도 채권 투자는 기관이나 큰손들의 전유물이고 소액 투자자에게는 오르지 못할 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채권 투자도 공부한 만큼, 아는 만큼, 찾는 만큼 벌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투자 상품이다. 지금 당장 채권에 직접 투자를 시작해보자.
‘밸류 트랩’ 탈출, 거대 변화의 첫발
정통 가치투자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잘 통하지 않았다. 최대 주주와 일반 주주의 이해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을 경영하는 이사들은 사실상 최대 주주에 의해 선임돼 최대 주주의 이익에 충실한 의사결정을 하기
한국의 ‘칼 아이칸’들이 움직인다
필자는 행동주의 투자를 뉴욕 헤지펀드에서 시작했다. 한국 모 기업의 지분 4.9%를 블록딜로 사들인 후 가치 증대 플랜을 회사에 제시했다. 그러나 ‘한국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와 함께 거부됐다. 이제 상황이 크
한국 지주회사 저평가의 해법
가치투자자들은 지주회사의 극심한 디스카운트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받아왔다. 이를 극복하려면 먼저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원인 중 하나는 예측 가능성 훼손이다. 예컨대 종속회사·관계회사라고 공시해놓고 갑자기
‘슬기로운 금융 생활’ 역량
투자 교육은 많은데 금융리터러시 교육은 드물다. 포장은 금융리터러시 교육인데 내용은 투자 교육인 경우가 많다. 금융리터러시란 무엇인가? 답을 찾는 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금융교육네트워크(INFE)에서 실시
달러는 언제까지 웃고 있을까?
‘달러 스마일’ 이론은 국제통화기금의 경제학자이자 모건 스탠리의 이코노미스트였던 스티븐 젠이 고안했다. 요약하면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 달러 보유의 매력이 커진다는 내용이다. 이 이론을 요즘 글로벌 경제에 적
직장인이지만 ‘공무원연금’ 받는다
은퇴 후 공무원연금과 같이 마르지 않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 필자는 연금저축펀드 투자를 권한다. 연금저축펀드는 저비용인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하며 ‘한
[2022 번역 신간 톱 7] 목록, 추천, 설문 결과
유통기한이 긴 정보, 책에 투자하라가치투자연구소와 〈버핏클럽〉, 투자자를 위한 도서 선정단이 지난해 발표한 ‘2021 우량 투자서 35선’(번역서 부문)은 공부하는 투자자들과 관련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책에는 성공으로 이어진 길이 있다 [2022 번역 신간 톱 7 선정 리뷰]
아무리 어둔 길이라도 / 나 이전에 /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 나 이전에 /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 그런 길은 없다. 나의 어두운
철학, 관점, 지혜, 용기의 보급 창고 [2022 번역 신간 톱 7 선정 리뷰]
도서 선정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2021 우량 투자서 35선’ 프로젝트의 결과가 〈버핏클럽〉을 통해 공개된 뒤로 벌써 1년이 흘렀다. 가끔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를 둘러보다 이 우량 투자서 리스트를 참고해 책을 골랐다